오늘(11일) 오전 8시쯤 인천을 출발해 양주로 가는 1호선 K28 전동열차가 지연 운행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 측은 노후된 열차가 고장 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로역에서 차량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지하철 1호선 운행에 전반적인 지연이 발생했다고 전했다.해당 차량은 차고로 입고됐고, 현재 대체 열차가 투입돼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