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샷(PayShot)’의 사용성과 보안성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샷’은 PC 인증 및 제휴 쇼핑몰의 ID와 연동해 놓으면 쇼핑몰 로그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페이샷’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쿠팡, 위메프, 현대홈쇼핑, 홈플러스몰, GS샵, AK몰 등 9개 제휴 쇼핑몰을 추가했다.
‘페이샷‘은 미인증 PC 결제 및 50만 원 초과의 금액 결제 시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는 시스템과 기존 ‘eFDS(인터넷 부정사용탐지시스템)’에 ‘pre-eFDS’을 추가해 삼중의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
‘pre-eFDS’는 고객의 접속 IP, 접속 시간, 접속 기기 등을 사전 분석해 부정사용 위험성이 높을 경우 본인인증을 더욱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