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의 어떤 것’이 뜨거운 관심 속 베일을 벗은 가운데 안하무인 재벌 3세 호텔리어로 완벽 변신한 하석진(이재인 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석진은 극 중 까칠 그 자체인 이재인(하석진 분) 캐릭터를 디테일한 연기로 리얼하게 표현해 내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하석진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카메라가 꺼진 현장에서 숨길 수 없는 소년미가 포착된 것. 해맑은 웃음을 빵빵 터뜨리고 있는 하석진의 온오프 반전 매력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연기에 있어서 진중하고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여주는 하석진은 카메라 밖에서는 배우, 스태프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장난을 치기도 할 만큼 친근한 성격이라고.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촬영장 밖의 하석진은 안하무인 이재인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배려심 넘치고 젠틀한 성격”이라며 “촬영 준비 중에는 현장의 배우, 제작진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에 완벽 빙의하는 그의 집중력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진정한 페이스오프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하석진을 만나볼 수 있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오늘(12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 오전 10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