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로보월드’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8개국, 150여개 혁신 기업이 참여해 로봇 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로봇전문 산업전시회다.
르노삼성은 행사 기간 QM6를 로보월드 전시장 프랑스 국가관에 전시하고 QM6의 첨단사양을 볼 기회를 제공한다.
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디자인, 부품과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개발한 르노삼성의 글로벌 핵심모델이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상무)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르노삼성이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로보월드에 참가하게 됐다”며 “QM6가 방문객들에게 자동차 혁신 기술 분야에서 르노삼성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