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셀트리온 ‘트룩시마’ 임상 3상에서도 효능 입증

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인 ‘트룩시마’가 임상 3상에서도 효능이 입증됐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다음달 11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2016 미국 류마티스학회’에서 트룩시마 임상 3상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간 동등성이 입증됐다는 내용이다. 트룩시마는 로슈의 ‘리툭산’을 복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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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들도 개발을 포기한 제품에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해 셀트리온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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