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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이초,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컬래버레이션 진행...벤의 신곡 ‘안 괜찮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칠십이초(대표: 성지환)가 글로벌 음반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한다.


칠십이초는 72초TV의 대표작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가 가수 벤의 신곡 ‘안 괜찮아’의 뮤직비디오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의 주요 장면들을 애절한 발라드곡에 어울리게 재구성해 원작과는 색다른 느낌의 애절한 뮤직비디오가 완성될 예정이다.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 벤의 ‘안 괜찮아’ 뮤직비디오로 재탄생<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 벤의 ‘안 괜찮아’ 뮤직비디오로 재탄생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는 누적조회수 4400만에 이르는 칠십이초의 인기 IP.


칠십이초의 오리지날 IP(Intellectual Property)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의 음악이 결합하는 형태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칠십이초가 시도하는 첫 ‘콘텐츠x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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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칠십이초는 삼성전자, LF패션, 갸스비, 쏘카, 블리자드 코리아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온 바 있다. 칠십이초가 독자적인 힘을 가진 다른 종류의 콘텐츠와 ‘콘텐츠 대 콘텐츠’로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도모하는 형태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벤의 신곡 ‘안 괜찮아’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가 시작하는 MAD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로, K-POP 발라드 특유의 처연함이 강조된 곡이다. MAD 프로젝트의 MAD는 Midnight And Dawn의 약자로, ‘새벽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칠십이초의 성지환 대표는 “음악이라는 고유한 속성을 가진 콘텐츠와 칠십이초의 IP가 만나 전혀 다른 느낌의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칠십이초는 색다르고 다양한 형태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칠십이초와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의 신곡 ‘안 괜찮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13일 자정에 사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본편과 음원은 10월 17일(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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