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4년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유쾌하게 전했따.
세븐은 14일 0시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타이틀 곡으로 한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정식 발매할 예정. 세븐이 신곡들이 수록된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2년 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세븐은 이 사이 현역 복무를 마무리했다.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는 세븐과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 Types)가 합작한 노래. 펑크 리듬과 심플한 메이저 코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사운드를 가졌다.
세븐은 타이틀 곡 뿐 아니라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세븐은 13일 오후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소속사 일레븐나인 건물의 한 카페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세븐은 이 자리에서 최근 톱배우 이다해와 열애가 외부에 알려진 것과 관련, 공개 연애에 대해 부담감은 없느냐란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세븐은 “너무 부담된다”라며 웃은 뒤 “오늘(13일) ‘해피투게더’ 보시면 잘 알게 되실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