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15일 오전 10시30분께 백령도 북서방 해역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로 50t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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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어선은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19km 해상에서 우리 영해를 3.3km 침범해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중국 어선에는 멸치와 삼치 등 어획물 20㎏이 실려 있었으며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