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북한 김정은, 태국에 국왕 서거 애도하는 조전 보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3일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을 애도하는 조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마하 와치랄롱꼰(64) 왕세자에게 보낸 조전에서 “나는 태국왕국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 폐하가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전하와 그리고 전하를 통하여 유가족들과 태국왕국 정부와 인민에게 심심한 애도와 깊은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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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푸미폰 아둔야뎃 폐하는 조선(북한)과 태국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관계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며 “페하의 고귀한 업적은 진보적 인류의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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