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국 다문화가족 자녀 9명 부모 나라 방문

서울시는 타이항공,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와 손잡고 태국 다문화가족 자녀 9명에게 부모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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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동안 방콕, 아유타야 등을 방문해 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은영 서울시 외국인 다문화담당관은 “이번 방문으로 참여자들이 다문화가족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부모를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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