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동하와 알리는 지난 2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작해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선보인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주인공 얼음공주와 왕자 칼라프로 나선 바 있다.
뮤지컬 관계자들은 ‘복면가왕’ 9일 방송을 본 뒤, “한 무대에 함께 서며 인연을 맺은 정동하가 알리를 ‘복면가왕’ 무대에 추천했을거라”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지난 9일 팝콘소녀는 ‘씨스루’와 ‘그대는 어디에’ 등의 무대에서 시원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숨 죽이게 만들었다.
또한 ‘팝콘소녀’의 이름은 방송 다음날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몰이를 했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에 이어 또 한 명의 여성 가왕이 탄생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오늘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