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문화필통]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무용수의 말로 듣고 보는 춤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국립현대무용단이 오는 28~3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춤이 말하다’를 선보인다. ‘춤이 말하다’는 무용수의 말로서의 춤에 대한 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연이다. 여러 장르의 무용가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각자의 시선 교차시키며 장르 간 어우러짐과 대치 그리고 충돌을 담아낸다. 2013년 버전을 시작으로 이후 버전들을 하루씩 차례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CJ토월극장 무대에 맞게 전 버전을 업그레이드하고, 변형된 배치와 구성으로 더욱 새로워졌다. 2만~5만원. (02)347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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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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