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현대ENG,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1일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수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59~114㎡(전용면적 기준)형 879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수암의 가장 큰 장점은 인근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야음동은 울산 대표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북쪽의 수암초, 울산 중앙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 안에 12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과 가깝고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단지 인근에 있다.


84㎡ A·E 형은 3.5베이 설계로 채광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84㎡A 형은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있으며 B·C형은 맞통풍 구조로 최대 폭 3.3에 달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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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형 타입은 5베이로 설계됐으며 주방 창호를 따로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주택형은 발코니 확장시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안방 파우더장은 입식 또는 좌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해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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