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시립대 학생, 주택건축대전에서 금상 수상

작품명 ‘다르게 채우다’ 출품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김광재, 박민아(오른쪽부터) 학생이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열린 ‘제20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다르게 채우다’라는 주제의 작품을 출품했다.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김광재, 박민아(오른쪽부터) 학생이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열린 ‘제20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다르게 채우다’라는 주제의 작품을 출품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김광재·박민아 학생이 ‘제20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등 행복주택과 공동주택에 적용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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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재·박민아 학생은 작품명 ‘다르게 채우다’를 출품했다. 삼각형 대지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극복해 주변여건과 조화되도록 해결했으며 보행로, 골목길, 그리고 열린 중정과 입주민을 위한 정원을 입체적으로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대상은 인하대학교, 은상은 동국대학교, 동상은 부경대학교 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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