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숙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린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는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후 관객이 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밀도 높은 자유소극장 2인극의 명맥을 잇는 작품으로, 캐나다의 국민 작가 모리스 패니치의 대표작이다.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를 비롯한 구태환 연출, 배우 정영숙, 하성관이 참석했다.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