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CC, 3년 연속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 참여

KCC(002380)가 22일부터 시작하는 2016-2017 프로농구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김영기 프로농구연맹(KBL) 총재와 김영호 KCC 영업본부장은 1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대회 타이틀 스폰 조인식에 참석해 KCC의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공식 발표했다. 역대 다섯 번째이자 3년 연속으로 타이틀 스폰에 참여하는 KCC는 시즌 기간 6개월간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노출하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번 대회 공식 명칭은 ‘2016-2017 KCC 프로농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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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KCC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의 영광과 함께 동계 스포츠의 꽃이자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2016-2017 프로농구 대회에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농구를 기다려온 농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승부로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KCC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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