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50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2층 내부 30㎡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