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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 기록 ‘누적관객수 6만 83명 기록’

‘인페르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 기록 ‘누적관객수 6만 83명 기록’‘인페르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 기록 ‘누적관객수 6만 83명 기록’




영화 ‘럭키’가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작 ‘인페르노’가 개봉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19일 하루 966개 스크린에서 20만507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68만5756명을 기록.

‘럭키’는 지난 13일 개봉한 후, ‘참바다’ 유해진의 코믹 열연에 힘입어 관객을 늘려나갔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 중인 이준의 연기도 관심이 집중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9일 개봉한 ‘인페르노’가 차지했다. ‘인페르노’(감독 론 하워드)는 전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주장한 천재 생물학자 조브리스트가 자살한 후 로벙트 랭던은 기억을 잃은 채 한 병원에서 눈을 뜨고 랭던이 인류를 위협할 거대한 계획을 알아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톰행크스, 펠리시티 존스 등이 출연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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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페르노’는 하루 731개 스크린에서 6만5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만83명을 기록했다. ‘인페르노’가 ‘다빈치코드’(2006), ‘천사의 악마’(2009)의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작품 모두 댄 브라운 원작소설을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했다. 당시 개봉 첫날, ‘다빈치코드’는 23만 60명이, ‘천사의 악마’는 9만3342명이 관람했다.

이 외에 박스오피스 3위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누적관객수 254만4507명), 4위에는 ‘맨 인 더 다크’(93만3251명)다.

[출처=UPI코리아 제공]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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