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6 머니 2020’ 전시회에 참가해 결제 플랫폼과 프리미엄 전자카드 등 고객 맞춤형 종합 결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 2020’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결제 및 금융 관련 전시회로, 금융과 카드사, 핀테크 기업을 비롯 모바일, 유통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지난 해의 경우 전 세계 75개국에서 3,000 여 기업이 참가했고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코나아이는 이번 ‘머니 2020’에서 △세계 최초의 충전식 모바일 결제 플랫폼 코나머니와 △스마트 카드 결제 규격 코나민트 △스마트멀티카드 플랫폼 두엔카드 △보안 강화 카드(지문인식, 일회용비밀번호, 동적보안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은 핀테크의 트렌드와 기술을 선도하는 시장인 만큼 결제 관련 플랫폼과카드 사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결제 플랫폼과 프리미엄 카드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를 통해 미국과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