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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양세형, 지상파 최초 단독 MC 출격…‘양세형의 숏터뷰’

‘대세’ 양세형, 지상파 최초 단독 MC 출격…‘양세형의 숏터뷰’‘대세’ 양세형, 지상파 최초 단독 MC 출격…‘양세형의 숏터뷰’




개그맨 양세형이 지상파에서 최초로 단독 MC에 나선다.


22일 SBS에 따르면 자체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에서 제작한 ‘양세형의 숏터뷰’를 10월 22일과 29일, 지상파 TV에 편성한다. ‘양세형의 숏터뷰’는 개그맨 양세형이 표창원, 하현우, 도끼, 이승환 등 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들을 만나는 짧고, 재미있고, 핵심적인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각종 SNS와 포털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돼 왔다.

인터뷰 프로그램임에도 콘텐츠당 3분에서 5분이라는 파격 분량을 자랑하는 ‘양세형의 숏터뷰’는 핵심만 보여주는 속도감 넘치는 편집, 초밀착 인터뷰, 연결고리 인터뷰 등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표창원, 도끼 편은 단일 클립으로 조회수 200만 뷰를 넘겼고, 하현우 편도 단일 클릭 조회수 100만 뷰를 넘긴 바 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소형석 PD는 “촬영장에서 양세형이라는 캐릭터가 매번 다른 인물을 만나며 만들어내는 케미에 놀랐다”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양세형의 순발력과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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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텔레비젼용 편집을 하며 숏터뷰 본연의 호흡과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보여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기존 텔레비전에서 보던 인터뷰 프로그램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양세형의 숏터뷰’가 과연 TV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국회의원 표창원,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하현우, 배우 김규리, 가수 이승환이 출연한 ‘모비딕 스페셜-양세형의 숏터뷰 1부’는 22일 밤 12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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