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천구, 구청 직원 대상 장애인권교육

서울 양천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에 양천구 장애체험관에서 양천구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최근 임용된 사회복지직 직원과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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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장애 인권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체험까지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이상희 장애체험관 관장이 ‘장애 인권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후 △정신장애인의 환청 체험 △지체장애인의 이동권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에 대해 이해를 돕는 도시탐험 △장애체험관 견학 순으로 4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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