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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 자회사 한강인터트레이드, 코스닥 우회상장예심 통과

MPK(065150) 자회사 한강인터트레이드, 코스닥 우회상장예심 통과

‘미스터피자’로 유명한 외식 전문기업 MPK그룹의 자회사인 한강인터트레이드가 SK2호스팩을 통한 코스닥 우회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8월말 거래소에 우회상장청구서를 제출한 한강인터트레이드가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회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강인터트레이드는 빠르면 내년 1월 말 SK2호스팩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할 계획이다.


한강인터트레이드는 MPK그룹의 자회사로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국내로 독점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코팩과 마스크팩·클렌징폼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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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은 289억3,900만원, 순이익은 59억6,000만원이다. 이미 올 상반기에만 벌써 239억3,9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MPK그룹은 지난해 9월 한강인터트레이드 지분 80%를 228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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