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학회(학회장 윤선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는 11월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적재산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카야마 노부히로 도쿄대 명예교수가 기조 강연한다. 기조 강연에 이어 △기업에서의 직무발명보상 △한국 법원 진보성 판단의 과거·현재·미래 △지식재산법률서비스의 과제와 미래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의 사회와 패널에는 김연수 특허법인 한양 대표변리사와 민경화 LG화학 특허센터장, 장현진 특허법원 판사 등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학회사무국(ccnlaw@ccnlaw.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