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건어물시장 신중부시장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야시장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해 관광객과 젊은 고객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했다. 푸드트럭에서는 전복꼬치, 맥반석 오징어, 불 초밥, 멸치튀김 등 이색 요리와 함께 시원한 병맥주를 판다. 신중부시장 상인문화기획단이 직접 판매하는 건어물 파격 세일 행사도 마련돼 신선한 건어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도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