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에 개막하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25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조직위는 앞으로 엑스포 추진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되며 국내·외 홍보를 비롯한 관람객과 기업체 유치 등 행사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조직위는 첫 번째 안건으로 조직위원회 실무기구인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엑스포 개최지 제천의 이근규 제천시장을 선출했다.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2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련 국제학술회의 등이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