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문경새재에 '일성 문경콘도&리조트' 건립

경북 문경시의 새로운 상징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일성 문경콘도&리조트가 건립 기공식이 25일 오전 문경읍 하초리 문경새재 현장에서 열렸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문경새재 일원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가 해소돼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는다. 일성레저산업에서 건립하는 이 종합리조트는 8만 4,400㎡ 부지에 1,454억원을 투자해 지상 16층 지하 5층에 객실이 313개에 달하며 워터파크와 사우나스파, 편의점, 특산품점, 대·중·소 연회장(2,000명수용)과 식당을 갖추고 2019년 4월에 개관한다. 이 회사는 설악콘도를 비롯해 전국에 8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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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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