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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양동근, 뮤비 찍다가 아내 만났다...'첫 눈에 반해!'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양동근의 아내가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임을 밝히며,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사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양동근은 “군대에서 캠페인 송을 만들 때 뮤비를 찍었는데, 그때 처음 만났다.”며 “아내를 보고 반했지만, 군인 신분 이다보니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대100’에 출연한 양동근이 5천만원 상금에 도전한다/사진=KBS‘1대100’에 출연한 양동근이 5천만원 상금에 도전한다/사진=KBS


이어, “나중에 미니홈피를 들어가 보니, 아내가 먼저 나에게 쪽지를 보냈더라.”며 “그걸 계기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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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동근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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