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강원도 주문진 5년만의 신규 아파트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 분양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 5년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한토지신탁이 선보이는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329-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문진 풍림아이원은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1층~지상 20층 2개 동 총 18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아파트(177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 59~74㎡ 6개 타입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6실)은 전용 83㎡ A, B타입과 전용84㎡ 총 3개 타입이다.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조망권을 갖췄다는 것이다. 4층 이상 가구는 베란다를 통해 동해바다 절경과 주문진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지도 나쁘지 않다. 강원도 유일 공립대학교인 강원도립대학이 있으며, 주영초등학교, 주문진 중·고교, 사임당교육원 등의 인근에 있다.

관련기사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내년 서울~강릉간 KTX가 개통을 앞뒀다. 또 7번국도를 이용 강릉 시내에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철도 호재 외에도 도로망 정비 사업을 통해 교통망 확충이 더욱 뚜렷해 진다. 국도 6호선 연곡면 삼산리~방내리 13km구간과 국도 7호선 강릉 옥계~동해망상 8.5km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는 것. 또한 국도 35호 왕산~성산 11km구간은 연내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량, 신설될 계획이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600만원대며, 오피스텔은 3.3㎡당 4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주문진은 예로부터 풍부한 어항지로 꼽힌다. 전국각지에서 수산물 등 주문이 밀려들며 돈이 도는 곳”이라며 “이 같은 주문진에 브랜드 단지가 들어서 인근 지역의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 특히 대한토지신탁이 직접 시행해 입주시점까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릉 주문진읍 주문리 329-30번지에 마련됐다.

정순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