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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타워’, 소래포구 상징하는 복합상업시설로 거듭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 어반리테일앤리얼에스테이트(이하 어반리테일)는 지난 17일 인천 논현동 소래포구역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 ‘에코메트로 3차 더타워’ 내 상업시설인 ‘에코몰’에 대한 공간기획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펀드를 통해 ‘에코메트로 3차 더타워’를 운용 중인 캡스톤자산운용이 어반리테일에 공간기획을 맡긴 것으로, 사업지 특성을 고려해 기존 임차인들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MD기획을 통해 상업시설은 물론이고 건물 전체의 부동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어반리테일 박성식 이사는 “소래포구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이라며 “방문객 뿐 아니라 한화지구와 논현2지구 내 배후인구가 3만 세대 이상이어서, 편의, 요식 및 문화복합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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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 이사는 “인근 거주민들을 위한 캐주얼다이닝, 판매, 라이프스타일 등의 편의시설과 거주민은 물론 소래포구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에코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원스톱으로 복합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반리테일은 빠르게 변화하는 리테일 트렌드에 대응하며 상업용 부동산에 특화된 컨설팅, 자산실사, 임대차자문, 매입·매각, 부동산자산관리 등 통합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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