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26일,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효행을 실천하는 가족을 지원하고,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2016년 말까지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퍼저축은행에서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 중 부모 부양자,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효행자와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장애인 구성원 가족, 국가유공자 가족에게도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영업자·사업자 주택담보대출에 한해 연 0.5% 금리할인이 제공된다. 3억원을 대출받는 고객의 경우, 연간 15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것이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