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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밸리 사이드페어 및 어패럴 수주 박람회, 세계로 뻗는 ‘형제레포츠’ & 자연이고 싶어하는 ‘키우마

-서울디자인재단, 대한민국 서울·아시아 의류 제조산업 패션축제-

▲2016 시즌 ‘형제레포츠’ 상품/ 정승호 기자▲2016 시즌 ‘형제레포츠’ 상품/ 정승호 기자


<모험과 도전, 나눔을 실천하는 형제레포츠>

형제레포츠는 2006년 스포츠용품 도소매 업체로 사업을 시작했다. 10년 남짓 되는 시간이었지만 현재는 스포츠 용품 업계 최다 총판 및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스포츠 의류 및 반티 상품을 기획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반티 전문 쇼핑몰을 오픈해 현재 반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형제레포츠는 모든 제품을 기획·디자인·생산하고 유통라인도 직접 구축하고 있다.

형제레포츠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디즈니(마블)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더욱 유명하게 됐다. 이번 ‘2016 G밸리 사이드페어 및 어패럴 수주박람회’서 해외 바이어들이 마블 캐릭터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일본·중국·몽골 바이어들과 MOU를 체결했다.

2014년 중국 절강성에 현지 생산공장 구축, 2015년 춘천시에 직영공장 설립, 2016년 베트남 호치민에 직영공장 구축 등으로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형제레포츠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를 모토로 오늘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16 시즌 ‘키우마루’ 상품▲2016 시즌 ‘키우마루’ 상품


<자연과 동화의 키덜트 문화를 추구하는 ‘키우마루’>


키우마루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동화를 꿈꾸고 ‘키덜트 문화’를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자연친화적이고 동화적인 따뜻함을 추구하는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매니아적 감성을 자극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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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따뜻한 캐릭터를 주제로 희망과 꿈을 꽃이나 무지갯빛 칼라로 표현한다.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상품과 핸드페인팅을 이용한 패턴 개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키우마루는 스토리가 담긴 패턴으로 세계 어디서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멋진 포부를 갖고 있다.

2013년 현대백화점 4대 아트페어전 참가를 비롯해 2014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아트샵’ 입점, 삼청동 현대미술관 아트숍 ‘아트존’ 입점 등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키우마루의 윤유선 대표는 1994년~2008년까지 그래픽 전문회사 알씨컨텐츠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캐릭터와 문화상품개발에 참여해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키우마루의 스토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승호 기자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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