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마블 유니버스에서 초자연적인 측면을 처음 다루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평행 우주, 시간 여행 등 초자연적 세계를 완벽 구현했다.


마블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는 ‘마블의 신세계’ 영상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영상은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과 마블 세계관 확장에 대한 제작자와 배우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어벤져스>를 비롯해 마블의 수많은 흥행작들을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초자연적인 측면을 처음 다루는 영화”라 밝히며 마블이 선사할 새로운 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마블 유니버스에 처음 합류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해서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은 큰 의미가 있다”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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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어벤져스’의 멤버로도 활약할 예정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워낙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다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현실 세계와 그 너머를 잇는 자연스러운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그의 과거 연인이자 동료 의사 ‘크리스틴’ 역으로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평행 우주, 시간 여행, 해체와 재건을 다룬다. 관객들이 언제나 환영할 만한 이야기“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IMAX 3D 및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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