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데뷔 7년 만에 해체 “아쉽게도 각자의 길 가기로 결정”

그룹 레인보우가 소속사 DSP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해체한다.

28일 DSP미디어는 “2016년 11월 12일로 레인보우와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라며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레인보우의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인보우가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녀들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려 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7년간 변함없이 레인보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새 출발을 앞둔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