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글로벌시장서 승부 거는 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하이글로벌메자닌(H)펀드'

유럽·북미·亞지역 글로벌 우량 전환사채 투자



NH투자증권은 세계 주요 지역서 발행되는 우량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를 안정적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들에 추천한다. 이 펀드는 스위스 자산운용사 UBP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하는 ‘하이글로벌메자닌(H)펀드’로 안정적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북미·아시아 지역서 발행되는 투자등급 ‘BBB’ 이상의 전환사채에 투자해 신용위험 발생 확률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CB는 특정 조건이 되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된 채권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함께 대표적으로 메자닌 채권과 주식의 중간 성격을 가진 상품이다. 주식을 직접 투자하지 않으면서도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과 함께 채권 이자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특히 주가가 오를 때 CB 가격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큰 것이 특징이다. 이와 비교해 주가 하락 시 CB 가격 하락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NH투자증권과 UBP자산운용은 지난 2월 다각적 협력관계(MOU)를 구축하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상품 트렌드 및 자산관리 노하우 등을 교류하고 있으며 이 펀드는 현재 시기에 적합한 투자 솔루션으로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UBP자산운용은 전 세계 15개 지역의 네트워크와 180명의 인력을 갖춘 글로벌 운용사로 1999년부터 채권 및 CB에 대한 운용경험 및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 6조원 이상의 글로벌 CB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하이글로벌메자닌(H) 공모형 펀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 QV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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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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