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2,045,499명을 기록했다. 이는 ‘어벤져스’의 200만 돌파 기록 6일보다 하루 빠른 성적으로 10~11월이 극장가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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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적인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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