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벤처,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G-Star Dreamers 5기’를 11월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이 사업은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임차받을 수 있고 6개월간의 보육 프로그램으로 투자, 교육, 멘토링 등을 받는다. 이와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화되기까지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또 사업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기업과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조성한 C펀드를 통해 초기 2,000만원과 함께 마지막 단계인 발표회를 거쳐 종합평가를 통해 3억원까지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모집 분야는 기계·재료 등의 첨단제조업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농수산·식품 3개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