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 딸 장시호, 여직원에게 상습 폭행과 폭언했다 주장 나와… 갑질 논란?
최순실씨의 언니인 최순득씨의 딸 장시호씨가 회사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과 해왔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순실 일가의 의혹을 집중적으로 방송했다.
방송에서 국가대표 출신 A씨는 최순득 딸 장시호(장유진)에 대해 “장유진이 고용한 20대 여직원이 있었는데, 폭행을 당해 며칠씩 출근을 안 한 적도 있다”며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A씨는 ‘장시호 비선실세’ 의혹에 관해 “최순실이 시키면 장유진이 실행하는 구조”라고 전했다.
또한, A씨는 최순득 딸 장시호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한국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설립 목적이 영재 육성이 아닌 평창동계올림픽 부가 사업 때문이라고 폭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장시호는 1990년대 승마 유망주로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연예계 쪽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며 현재는 여러 남자 톱스타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