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일 보고서에서 “코웨이의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1,07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18.3%로 같은 기간 3.1%포인트 하락했다”며 “중금속이 검출된 얼음 정수기 교환 여파는 내년 1·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9만1,7000원으로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지역 임대(렌탈) 사업은 계정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연간 약 15만 계정의 순증이 가능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정체를 만회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