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GS는 3·4분기에 경쟁사인 SK이노베이션과 S-Oil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특히 정유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4%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8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4분기 들어서는 아시아 지역의 정제 마진이 상승하며 GS의 정유 부문 실적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주당 배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으로 추가 매수를 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