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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방 SENDEX 2016 전동, 수동겸용 휠체어 및 재활 훈련장비 전시





동방은 오는 11월 3일(목)~5일(토)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SENDEX 2016’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수동 겸용 휠체어 및 재활보행 훈련기 등을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JWX-1 PLUS’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것 이라고 밝혀 관계자 및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시한 전수동 겸용 휠체어”

동방의 경량형 전수동 겸용 휠체어는 일본 ‘YAMAHA(야마하)’사의 경량형 전수동 겸용 휠체어유닛인 ‘JWX-1’과 신형 ‘JWX-1 PLUS’ 이다. 전동 휠체어 모드 사용 시 조이스틱 레버 사용으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며 수동 모드는 사용자가 직접 휠을 굴려 이동하거나 보호자가 밀어주는 방식 등으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전동/수동모드의 전환은 클러치 레버 조작으로 손쉽게 변환이 되어 사용이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전동 모드 조작은 조이스틱 레버 이외에 턱 컨트롤러 , 미니 조이스틱, 근접 스위치식 헤드 어레이, 주행 스위치 등 사용자 특성에 맞춘 변환 장착을 할 수 있고 보호자가 제어 할 수 있는 컨트롤러 장착도 가능하다. 또한 휠 중앙에 전동 모터가 장착되어, 수동 주행 시 전동휠체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수동 휠체어 사용시 요구되는 근력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다”


다른 전동 휠체어 제품군으로는 ‘YAMAHA’사의 어시스트형 전동 휠체어 유닛인 ‘JWX-2’를 이용한 능동 보조형 전동 휠체어가 있다. 일반 전동 휠체어는 다르게 휠을 손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큰 힘을 들이지 않으면서 모터의 도움을 받아 주행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상지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주행 프로그램을 컴퓨터와 연결하여 수정이 가능하여 사용자에 맞는 최적화된 주행 프로그램 적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두 개의 모드에 각기 다른 주행 패턴을 저장하여 사용환경에 따른 변환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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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화된 디자인으로 보관과 이동이 쉽다”

동방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동 휠체어 제품의 공통적 특징은 수동 휠체어 프레임을 사용한 경량형 전동 휠체어로 , 접이가 가능하여 보관이 용이하다. 총 무게는 약28kg로 타 제품과 비교하여 매우 가벼우며 탈 부착이 가능한 바퀴를 적용하였고 일반 차량 트렁크에도 적재가 가능하여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동방은 일본 YAMAHA 전동 휠체어 한국 공식 판매점으로 일본 제조사 방문을 통한 정기적인 A/S 교육을 받고 있어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A/S 서비스는 공식판매점인 동방을 통해 정식 수입 / 판매된 휠체어만 가능하다.

동방 관계자는 ‘ SENDEX2016을 통해 전수동 겸용 휠체어를 선보이게 되었다. 전시회 현장을 방문하면 휠체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휠체어와 재활 훈련 장비 및 전기치료기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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