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봉사활동 실시

김윤영(앞줄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4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김윤영(앞줄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4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9월 23일 설립된 서민금융진흥원과 같은 날 사단법인에서 법정기구로 재출범한 신용회복위원회가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며 함께 실시한 봉사활동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장과 임직원들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과일, 식용유 등의 생필품 희망상자를 제작하여 직접 방문 전달하고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학용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200여개를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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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같은 법률 아래서 같은 목적으로 함께 출발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직원들이 서로 공감대를 나누며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효율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직원들 간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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