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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전] 동부대우,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신제품 4년 만에 출시

동부대우전자는 세계 최초 유일하게 벽에 붙이는 벽걸이형 드럼세탁기 ‘미니’의 신제품을 4년 만에 출시했다. 대형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줄였고 전기 사용량도 86% 가량 적다. 1인 가구를 겨냥해 15분만에 세탁 가능한 스피드업 코스를 추가했고 초소형 고성능 인버터 모터를 적용, 모터 12년 무상 보증제도 실시한다. 크림화이트컬러 1종으로 가격은 40만원대다./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동부대우전자는 세계 최초 유일하게 벽에 붙이는 벽걸이형 드럼세탁기 ‘미니’의 신제품을 4년 만에 출시했다. 대형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줄였고 전기 사용량도 86% 가량 적다. 1인 가구를 겨냥해 15분만에 세탁 가능한 스피드업 코스를 추가했고 초소형 고성능 인버터 모터를 적용, 모터 12년 무상 보증제도 실시한다. 크림화이트컬러 1종으로 가격은 40만원대다./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벽에 붙이는 벽걸이형 세탁기 제품으로 지난 2012년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제품이다. 세탁용량은 3kg으로 세계 최소용량 드럼세탁기다. 두께 29.2cm 초슬림에 벽면 설치가 가능하고 별도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4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경제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우선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줄였고 전기료는 86% 절약이 가능하다. 유아가 있는 가정과 여성 소비자들의 위생 세탁을 위해 삶음 기능을 강화, 온도를 95도로 맞추어 각종 세균 및 악취를 없애주는 살균 뿐만 아니라 표백효과를 높였다. 1인가구를 겨냥하여 일반세탁 코스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15분만에 세탁기 가능한 ‘스피드 UP’ 코스를 추가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스타일리쉬한 와이드 도어에 크롬 소재를 적용하여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하였고, 컬러 테두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동부대우전자 고유의 제어 기술을 적용해 소음·진동 전기소모량을 절감시킨 ‘초소형 고성능 인버터 모터’ 를 적용, 기술력과 우수성을 토대로 모터 12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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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또 중국에서는 세탁기 시장 10대 리딩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부대우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1인가구와 세컨드 세탁기 시장 증가로 2013년 36%, 2014년 32%, 지난해 34% 등 매년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를 통해 올해 누적판매 13만대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모델(모델명 DWD-03MBWH)은 크림화이트 컬러 제품으로 가격은 40만원대이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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