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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필름 골드’ 세계 정부도 손대지 못하는 절대 성역 ‘그랑 테소로’ 공개

지난 7월 23일 일본에서 개봉해, 개봉 48일만에 누적 흥행 수입 50억엔을 돌파하며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일으킨 ‘원피스 시리즈’ 13번째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가 극중 주요 무대가 되는 ‘그랑 테소로’와 최강의 적 ‘길드 테소로’ 5인방을 소개, 눈길을 끈다.

그랑 테소로의 절대 지배자 ‘길드 테소로’ 포함한 캐릭터 공개그랑 테소로의 절대 지배자 ‘길드 테소로’ 포함한 캐릭터 공개




/사진=CJ 엔터테인먼트/사진=CJ 엔터테인먼트


먼저, <원피스 필름 골드>의 배경 장소인 ‘그랑 테소로’는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시티이자 세계 정부도 손대지 못하는 절대 성역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황금의 도시이다.


<원피스 필름 골드>의 제작진들은 라스베가스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도시 그랑 테소로를 구현하기 위해 라스베가스를 직접 방문해 관찰하며 그랑 테소로를 창조해냈는데, 이러한 미술 설정에는 <원피스 극장판 제트>에도 참여했던 애니메이션 배경 전문 제작사 쿠사나기가 합류해 10km에 달하는 그랑 테소로를 화면으로 구현해내며 전작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세계관을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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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원피스>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원피스 극장판 제트>보다 한 층 더 커진 스케일을 자랑하는 <원피스 필름 골드>는 역대 최강의 적 ‘길드 테소로’ 5인방과 밀짚모자 해적단의 대결을 스펙타클하게 그린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감상의 키 포인트가 될 ‘그랑 테소로’와 ‘길드 테소로 5인방’을 소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원피스 필름 골드>는 오는 12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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