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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트럼프와 인연'에 신고가

대우건설(047040)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선거 당선자와의 인연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보다 9.71% 오른 7,23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7,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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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997년 트럼프와 공동으로 뉴욕 맨해튼의 초고층 건물인 ‘트럼프월드타워’ 건설을 추진했으며, 대우건설의 일부 주상복합아파트 이름에 트럼프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여의도 ‘트럼프월드’와 용산 ‘한강 대우 트럼프월드’ 등이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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