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1회에서는박진주가 배우 이시언, 곽동연과 PC방 정모를 하는 모습이공개된다.제작진에 따르면 박진주는2년 전 배우 이시언, 곽동연과 한 드라마에 출연,지금까지 두터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의 세 사람은 PC방에서 만나 친분을 과시했고,박진주는 “요즘 재밌는 게임이 새로 나와서..”라고 지독한 게임 덕후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게임 덕후를 바로 인증하는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게임에 푹 빠져있는 박진주는 편안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매섭게 바라보는 등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같이 게임을 하던 곽동연 역시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함께 촬영을 했던 배우 김유정의 전화를 받곤 “나 지금 PC방이야 조금 있다 전화할게”라고 쿨내를 마구 풍기며게임 덕후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박진주와 곽동연은할리우드의 진출의 꿈을 안고게임을한다며 계속해서 의기투합해 게임에 열중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가 무엇일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