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옛 한국은행 건물 활용 방안 공청회

부산시는 옛 한국은행 부산건물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연다.


박물·미술·문화예술 전문가, 중구청,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관광공사, 부산문화재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공청회는 개회,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방청객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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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국은행 부산건물은 조선은행터에 우리나라 대표 건축 1세대인 이천승·홍순호씨가 지난 1963년에 건축한 건물로 2013년 부산시 문화재 자료 70호로 지정됐다. 이후 부산시는 이 건물을 ‘근현대역사박물관’으로 조성하려고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으로부터 건물과 토지를 사들였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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