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북 오브 러브’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직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올 겨울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로맨스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북 오브 러브’는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 한 권을 통해 우연히 편지를 주고 받게 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이번 ‘북 오브 러브’의 메인 예고편은 우연히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과 얽히게 된 마카오의 카지노 딜러 ‘지아오’(탕웨이)와 LA의 잘나가는 부동산 중개인 ‘다니엘’(오수파)가 서로 얼굴도 모른 채 주고 받는 편지 속에서 각자의 아픔을 치유 받고 또 그 안에서 점차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촉촉하게 물들인다.
여기에 명실상부 ‘멜로의 여신’ 탕웨이의 자연스러운 팔색조 매력과 마카오, LA, 라스베가스 그리고 런던까지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영상미는 영화의 완성도를 더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이후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탕웨이의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 영화 ‘북 오브 러브’는 오는 11월 30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