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 프로야구 MVP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
기아차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니퍼트 선수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빼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기아자동차와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공식 후원사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해 이달 출시를 앞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액티브에어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 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배터리 용량과 에너지 효율 △동급 최고 연비(16.2㎞/ℓ)와 정숙성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 해 KBO리그를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당사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정숙성, 타 모델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효율성을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기술로 다승·평균자책·승률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니퍼트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이후 5년 연속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온 기아차는 7월과 11월에 올스타전 MVP인 민병헌 선수와 한국시리즈 MVP인 양의지 선수에게 각각 ‘K5 시그니처’와 ‘올 뉴 K7’을 증정했으며 올 시즌 동안 시구 에스코트 차량으로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