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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내년 철강산업 반등세 보일 것"

내년 철강과 금속산업이 주가, 이익 측면에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철강·금속산업은 철강 가격 강세가 예상되며 주가 반등과 실적 증가 등의 사이클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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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연구원은 “강점탄 가격 급등과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원가가 오르면서 철강 업체의 가격 인상이 예상되며 재고 감소로 인한 제품 단가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여기에서 나아가 미국 인프라와 설비투자, 중국 구조조정으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상승하며 원자재 전반의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포스코는 실적 개선에 앞서 주가가 먼저 오를 것”이라며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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