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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논설위원 “촛불 안 든 사람들 의사도 중요” 박 대통령 하야 부정적 시선?

김진 논설위원 “촛불 안 든 사람들 의사도 중요” 박 대통령 하야 부정적 시선?김진 논설위원 “촛불 안 든 사람들 의사도 중요” 박 대통령 하야 부정적 시선?




김진 논설위원의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에 대한 의견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김진 논설위원은 MBC ‘특별대담’은 ‘비상정국, 대한민국은 어디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모든 정권이 다 엄청난 잘못을 저지른다. 그 잘못에 경중을 따지고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종합적으로 따져 국가적 차원에서 잘 매듭짓고 사법처리하고 전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인다.


곧이어 “김영삼 대통령 때 아들이 최순실보다 더 심한 농단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 부인이 청와대 내에서 돈을 받았고 나중에 대통령이 충격을 이기지 못해 자살했다. 그때 비서실장이 문재인이다. 김대중 정권에서는 5개의 범죄를 저질렀다. 이건 조폭국가에서나 가능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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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김진 논설위원은 타 방송에서 “나도 토요일 촛불집회 현장에 있었다. 100만이 모였다고 하지만, 촛불을 든 사람들의 목소리만이 아니라 촛불을 들지 않은 나머지 국민의 의사 역시 중요한 것 아니냐”는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진 논설위원은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정치담당 논설위원, 국제부 차장을 거쳐 현재 중앙일보에서 재직 중이이며 대표 보수 논객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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